'오징어 게임' 오영수가 '2022 골든 글로브 어워즈'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한국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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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가 ‘제79회 골든 글로브 어워즈‘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오영수는 한국 시각 1월 10일 열린 ‘골든 글로브 어워즈’에서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라쏘>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을 제치고 수상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뇌종양에 걸린 칠순 노인인 ‘오일남’을 연기했다. 다만, 오영수는 ‘제79회 골든 글로브 어워즈’에 관한 보이콧 여파로 상을 직접 받지는 못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