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뮤지션 총출동, ‘2022 슈퍼볼 하프타임 쇼’ 공식 예고편 공개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만이 오를 수 있는 무대.
펩시가 ‘2022 슈퍼볼 하프타임 쇼’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 영상은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모범시민>의 감독을 맡았던 F. 게리 그레이가 연출한 작품이다.
약 3분 50초 분량의 예고편에서는 이번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를 다섯 뮤지션을 하나하나 조명했다. 무대 라인업은 레전드 힙합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닥터 드레를 비롯해 스눕 독, 에미넴, 켄드릭 라마, 메리 제이 블라이즈로 구성됐다. F. 게리 그레이는 예고편을 공개하며 “열렬한 팬으로서, 음악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5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이 순간을 만든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는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만이 오를 수 있는 것으로 그 명성이 자자한데, 지난해에는 더 위켄드가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펩시 슈퍼볼 LVI 은 오는 2022년 2월 13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