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배트맨'의 장례식 차량 난입 장면 클립 공개
목에 폭탄을 두른 인물이 등장한다.
영화 <더 배트맨>의 개봉을 앞두고 극 중 ‘장례식’ 신을 담은 2분 40초가량의 클립이 공개됐다. 장례식에 자동차가 들이닥치는 장면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도 짤막하게 등장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편집되지 않은 2분여의 전체 클립이 공개된 것이다.
해당 클립 안에서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하는 브루스 웨인은 고담시의 경찰관 혹은 어떤 공무원의 장례식장에 참가한다. 이후 제프리 라이트가 맡은 고든 형사가 다른 경찰에게 자신의 동료가 사라진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곧 자동차 한 대가 장례식이 진행되던 교회 안으로 들이닥친다. 차 안에서는 고든 형사가 말하던 사라진 동료가 목에 폭탄을 두른 채 등장해 배트맨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더 배트맨>의 장례식 장면 풀 클립은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배트맨>은 북미 기준 3월 4일 개봉할 예정이며, 상영 시간은 약 2시간 47분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