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룩의 두 대표 브랜드, 예일 x 간트 협업 컬렉션 발매 정보
호불호를 타지 않은 클래식한 디자인.












아이비리그에 뿌리를 둔 두 패션 브랜드, 예일과 간트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1949년 코네티컷 주의 뉴 헤이븐 대학가에 설립된 간트는 예일대학교 학생들을 메인 고객으로, 아이비리그 룩을 주도하는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 컬렉션의 타이틀 ‘CO-OP’는 생활협동조합을 뜻하는 단어로, 칫솔부터 교과서에 이르는 대학생들의 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예일대학교의 생활협동조합은 하버드 대학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 내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두 브랜드는 과거 아이비리그 룩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아이템들로 컬렉션을 꾸렸다. 리버시블 헤링턴 재킷, 버튼다운셔츠, 두 브랜드의 로고를 심플하게 새긴 스웨트 셔츠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 이 밖에도 다양한 재킷, 니트웨어, 팬츠 등이 제품군에 포함됐다. 예일과 간트의 협업 ‘CO-OP’ 컬렉션은 1월 3일부터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한 일부 판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