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선보이는 2022/23 ‘코코 네쥬’ 컬렉션 캠페인

샤넬이 2022/23 코코 네쥬 컬렉션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겨울을 온전히 즐기고 싶어 하는 스키 마니아들을 위해 지난 2018년, 칼 라거펠트가 선보인 특별한 윈터 캡슐 컬렉션 ‘코코 네쥬’는 이후 매년 우아함에 기술을 더해 겨울 스포츠웨어를 샤넬의 문법으로 재해석해왔다.

샤넬의 애칭 ‘코코’와 프랑스어로 흰 눈을 뜻하는 ‘네쥬’를 더한 코코 네쥬 컬렉션은 샤넬 하우스의 상징적인 클래식 무드에 코코 샤넬이 추구하는 위트와 진취적인 여성성이 어우러진 샤넬의 아이코닉한 캡슐 컬렉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샤넬은 2022/23 코코 네쥬 컬렉션 캠페인 제작을 위해 리멤버스 스튜디오와 만났다. 양각을 중첩해 표현한 스키장과 ‘샤넬’ 하면 떠오르는 더블 C 로고, CHANEL 알파벳으로 버지니 비아르의 위트 있고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한 만화 같은 삽화 속에 등장한다. 이 안에서 팝 컬처 코드와 샤넬의 코드가 어울림과 동시에 충돌한다.

이번 시즌 코코 네쥬 컬렉션에서는 퀄팅 재킷은 물론 눈 덮인 산에 컬러풀한 패치로 수놓은 스웨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까멜리아 프린트로 스키 선수들이 잇따라 지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탑은 글레이셔 블루, 페일 핑크, 에크루를 메인으로 파스텔 톤이 조화를 이루며, 팝 컬러인 푸시아와 세련된 버건디로 멋을 냈다.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즐기고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슬로프와 스키를 탄 후의 뒤풀이인 ‘아프레 스키(Après-ski)’에도 적합한 2022/23 코코 네쥬 컬렉션은 2022년 10월 18일부터 일부 샤넬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샤넬 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