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크리스마스 씰 모델은 '손흥민'이다
기부금은 결핵협회로 간다.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의 모델로 EPL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손흥민이 선정됐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위해 올해는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결핵협회는 “지난 2월 협회가 실시한 크리스마스 씰 소재 공모를 통해 손흥민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모금 취지에 공감,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델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10월 1일부터 시작해 협회 기부 스토어, 전국 우체국 창구, GS25 편의점을 비롯해 각 학교, 직장 우편 모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협회 SNS를 통해 손흥민의 모습을 담은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포스터, 열쇠고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