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초의 도어락, ‘레벨 락+’가 출시됐다
“시리야, 문 열어줘.”




애플이 브랜드 최초의 도어락 제품, ‘레벨 락+’를 출시했다. 21일 <CNBC>는 “현재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는 애플 워치 및 아이폰으로 잠금 해제 가능한 도어락을 판매 중”이라고 보도했다.
레벨 락+에 대해 애플은 ‘가장 작고 가장 성능이 뛰어난 스마트 잠금 장치’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기는 아이폰과 애플 워치의 애플 지갑에 있는 홈 키로 간단하게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물론 시리에게 음성으로 잠금 또는 잠금 해제를 요청할 수 있으며, 친구 및 신뢰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액세스 권한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레벨 락+ 패키지에는 설치용 나사를 비롯해 열쇠 2개, 키 카드 2개도 포함됐다. 색상은 그레이, 블랙 2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3백29.95 달러, 한화 약 47만 원으로 지금 애플 미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