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의 새 모델, ‘에코 클로그’가 출시됐다
살레헤 벰버리 협업 느낌 한 방울.










앞서 살레헤 벰버리, 세븐일레븐, 발렌시아가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던 크록스가 새 모델을 출시했다. 해당 샌들의 이름은 ‘에코 클로그’다.
크록스는 에코 클로그에 대해 “룩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리트웨어 초점을 맞춰 디자인한 에코 클로그는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어퍼 위에는 다양한 크기의 천공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신발 하단에는 살레헤 벰버리와의 협업 폴렉스 클로그를 연상케하는 곡선 장식이 자리하고 있다. 힐탭의 벨크로 스트랩과 신발 내부에 탑재된 라이트라이드 풋베드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크록스 에코 클로그는 ‘스쿠토’, ‘데저트 그래스’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69.99 달러, 한화 약 10만 원으로, 지금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