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화 버전의 ‘에어 디올’이 실제 경기장에 등장했다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디보 새뮤얼.

지난 2020년 전 세계 스니커헤드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에어 디올’이 미식축구 경기장에 등장해 화제다. 디올과 조던 브랜드의 협업 에어 조던 1은 화이트와 그레이의 심플한 컬러 조합이 특징으로, 어퍼 측면의 스우시에는 디올 오블리크 패턴이 새겨졌다.
새로운 에어 디올을 착용한 주인공은 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와이드 리시버, 디보 새뮤얼이다. 4일 LA 램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디보 새뮤얼은 미식축구화 버전의 에어 디올을 신고 필드에 나섰다. 그가 착용한 신발 어퍼의 디자인은 기존 에어 디올과 유사하지만 보다 슬림하게 완성됐으며, 신발 하단에는 평평한 아웃솔 대신 스파이크가 탑재됐다. 이날 디보 새뮤얼은 터치다운에 성공했고 팀은 24-9로 승리를 거뒀다.
디보 새뮤얼이 착용한 미식축구화 버전 에어 디올의 자세한 모습은 본문 하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Deebo rocking the Dior Jordan 1 Lows pic.twitter.com/8pxCkNuvTX
— NFL (@NFL) October 4, 2022
Deebo just ran by the entire defense! @19problemz
📺: #LARvsSF on ESPN
📱: Stream on NFL+ https://t.co/keYveuhX3P pic.twitter.com/qDMjV1kbO5— NFL (@NFL) October 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