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흑인 에리얼’, 디즈니 실사판 ‘인어공주’ 첫 포스터가 공개됐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얼마나 같고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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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흑인 에리얼’, 디즈니 실사판 ‘인어공주’ 첫 포스터가 공개됐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얼마나 같고 다를까?
디즈니가 마침내 영화 <인어공주> 첫 포스터를 공개했다. 14일 디즈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실사영화 <인어공주> 포스터를 게재했다.
디즈니는 포스터를 선보이며 “핼리 베일리는 에리얼이다. 디즈니의 <인어공주>는 2023년 5월 26일 극장에서 개봉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핼리 베일리는 트위터를 통해 “꿈속에 그리던 인어공주 역할을 연기하게 된 사실이 내게는 얼마나 영광인지 설명할 수 없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포스터 속 에리얼은 바다 깊은 곳에 앉아 수면 위에서 쏟아져내리는 햇살을 바라보고 있다. 빛을 받아 반짝이는 인어공주의 비늘과 지느러미는 1989년 개봉한 원작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아주 흡사한 모습이다. 한편 앞서 공개된 <인어공주>의 첫 예고편 영상은 이곳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rds can’t describe how immensely honored I feel to play the mermaid of my dreams, Ariel in Disney’s The Little Mermaid. Come under the sea with me, in theaters May 26, 2023 🧜🏽♀️ pic.twitter.com/EEkxvLpt7q
— Halle (@HalleBailey) October 1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