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 첫 공연 페이로 10만 원 받았던 일화 소개
말 그대로 ‘Started from the Bottom’.
지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드레이크지만 ‘Started from the Bottom’이라는 그의 노래 제목처럼 처음부터 이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거머쥐었던 것은 아니다.
드레이크는 2006년에 토론토에서 열린 <쿨 하우스>라는 쇼에 아이스 큐브의 서포팅 역할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 <더 플라이 토크>는 당시 공연의 경비 내역서를 공유하며 드레이크가 데뷔 믹스테이프 <Room for Improvement> 수록곡들을 불렀고, 출연료로 1백 달러를 받았다고 전했다.
드레이크는 해당 내용을 재차 공유하며 1백 달러는 미국 달러가 아닌 캐나다 달러였다고 정정하기도 했다. 한화 약 1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드레이크는 해당 포스팅을 공유하면서 “지금 공연해서 1백 달러를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계속해나가길.”이라는 캡션을 남기기도 했다.
드레이크는 지난 2018년 미고스와 함께 진행한 투어로 1억1천1백만 달러, 한화 약 1천6백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Drake got paid $100 for performing at a show in 2006. Keep it goin ✨ pic.twitter.com/zQx78dmvqO
— Modern Notoriety (@ModernNotoriety) October 1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