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원탑’ 홀란드, “보양식으로 챙겨 먹는 음식은 '심장'과 '간'”
하루 6000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 FC에 합류하며 무려 10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엘링 홀란드가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0일 영국 매체 <더 선>은 다큐멘터리 <홀란드: 빅 디시션> 내용을 인용하며, 엘링 홀란드가 컨디션을 위해 평소 심장과 간을 즐겨 먹는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는 “가능한 현지에서 만든 양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사람들은 고기가 몸에 나쁘다고 하는데 어떤 것이 몸에 해롭나? 맥도날드에서 사 먹는 고기? 아니면 풀을 먹고 있는 소? 나는 심장과 간을 먹는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심장과 간은 비타민 B,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영양 식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홀란드는 하루에 6천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한다고 밝혔는데, 그중에서도 케밥 피자와 아버지가 만드는 라자냐를 즐겨 먹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