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투팍 협업 스니커 ‘그랜트 힐 2’ 공개
10월 21일, 데이토나 레코즈와 무신사에서.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 투팍과 함께한 협업 스니커 ‘그랜트 힐 2(GH2 LOW x 2PAC ’96 REISSUE)’를 공개한다.
1990년대 힙합 신뿐 아니라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그 시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정신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된 투팍은 현재까지도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전 세계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준 투팍의 음악 스타일은 물론 그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 역시 문화적 유산으로 남았다.
1980년대 미국 힙합 문화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한 휠라는 다시 한번 자유로움이 가득했던 1990년대와 힙합 그리고 투팍의 ‘그랜트 힐 2’에 집중한다.
이번 투팍 x 휠라 협업 스니커 ‘그랜트 힐 2’ 출시에는 투팍 샤커 재단이 함께했다. 휠라는 투팍이 생전 마지막으로 발매한 작품인 정규 4집 앨범 ‘All Eyez On Me’ 활동 당시 착용했던 ‘그랜트 힐 2’를 오리지널 컬러인 화이트, 네이비, 레드 그대로 재현했다. 인솔에 휠라와의 협업을 의미하는 십자가 로고를 넣고, 페이즐리 패턴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휠라 x 투팍 협업 스니커 ‘그랜트 힐 2’는 우수한 충격 흡수를 목표로 개발된 휠라만의 2A쿠셔닝 기술이 활용된 제품으로 기능성이 뛰어나며, 측면에서 볼 수 있는 삼각형 형태의 디자인은 유니크하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 투팍과 휠라의 협업 스니커 ‘그랜트 힐 2’는 10월 21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기획전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컬러는 ‘화이트’ 한 가지로, 가격은 19만 9천 원이다.
또한, 10월 21일부터 데이토나 레코즈에서 투팍의 마지막 앨범 타이틀 ‘All Eyez On Me’를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가 2주간 열릴 예정이다. 데이토나 레코즈 팝업 스토어에서도 ‘그랜트 힐 2’를 50 켤레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