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버거 '파이브 가이즈' 내년 상반기 국내 상륙 확정
드디어 온다.
쉐이크쉑 버거, 인앤아웃 버거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3대 버거 중 하나로 꼽히는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이하 파이브 가이즈)의 한국 상륙이 확정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파이브 가이즈 인터내셔널과 국내 사업권 관련 약정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1호점을 내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방에 냉동고와 타이머, 전자레인지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 파이브 가이즈 버거는 신선한 재료로 매일 패티를 직접 만들고 최대 25만 가지 방법으로 나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0년대 초 가맹 사업을 시작한 뒤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으로 글로벌 매장을 넓혀왔고,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우리나라가 다섯 번째 진출국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5년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파이브 가이즈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