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선정,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브랜드는?
2위는 프라다.
패션 리서치 업체 리스트가 2022년 3분기 패션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리포트는 현재 가장 뜨거운 브랜드 20위와 눈에 띄는 브랜드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세 단락으로 구성됐다.
리스트에 따르면 구찌는 2분기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브랜드로 선정됐다. 리스트는 선정 이유에 관해 에이프코인 결제를 도입한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인 점, 2023 SS 런웨이에서 68쌍의 쌍둥이를 모델로 세운 점, 라이언 고슬링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용한 점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2위에는 프라다가 꼽혔으며 3위에는 발렌티노, 4위에는 발렌시아가 그리고 5위에는 미우 미우가 선정됐다. 디올은 지난 분기와 동일하게 6위에 올랐으며 7위에는 펜디, 8위에는 디젤이 뽑혔다.
지난 분기 5위를 차지했던 루이 비통은 버질 아블로의 사망 등의 영향으로 인해 4계단 하락한 9위에 기록됐으며 10위에는 베르사체가 자리 잡았다.
그 외 주목할 만한 브랜드에는 코페르니와 제이디드 런던, 초포바 로위나가 선정됐다. 가장 뜨거운 아이템 1위에는 미우미우의 발레 플랫이 꼽혔으며 2위에는 버켄스탁 보스턴 클로그가, 3위에는 프라다 로고 탱크 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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