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슈퍼맨으로 다시 돌아왔다” 공식 발표
블랙 아담과 정면 대결하게 된다?

헨리 카빌이 슈퍼맨으로 돌아왔다. 25일 헨리 카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슈퍼맨으로 돌아왔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이 영상을 게시하기 전까지 이번 주말을 기다리고 싶었다.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블랙 아담>을 볼 기회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헨리 카빌은 지난 2013년 잭 스나이더의 <맨 오브 스틸>에서 처음 슈퍼맨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모았고, 이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아직까지 <맨 오브 스틸 2> 제작 관련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슈퍼맨은 최근 개봉한 <블랙 아담>을 통해 등장한 새로운 안티 히어로 ‘블랙 아담’과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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