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 히로시 공개, 프라그먼트 디자인 x 트래비스 스콧 x 에어 조던 1 로우 새 컬러웨이
NBA 경기에 직접 신고 등장했다.
일본에서 ‘NBA 2022-2023 시즌 시범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2만여 명의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워싱턴 위저즈를 96:87로 격파하며 마무리됐다.
경기만큼 스니커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관중석 1열에 나타난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의 일본 패밀리 멤버들이다. 이날 1열에는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부터 래퍼 아위치, 스케이트보더 호리고메 유토,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 배우 히로세 스즈 등이 함께했다.
이날 오사카 나오미는 에어 조던 1 ‘로스트 & 파운드’를 착용했고, 아위치는 에어 조던 1 엘리베이트 ‘화이트/블랙’을 신었다. 호리고메 슌토는 에어 쉽 ‘팀 오렌지’를 착용했고, 히로세 스즈는 에어 조던 2 ‘시카고’를 신고 나타났다. 모두 아직 공식 발매되지 않은 기대작들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후지와라 히로시가 신고 나온 새로운 에어 조던 1 로우 모델이다. 스우시의 디자인을 통해 해당 모델이 프라그먼트 디자인 x 트래비스 스콧 x 나이키의 3자 협업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이트 어퍼에 프라그먼트 디자인 시그너처인 블루 컬러 ‘역 스우시’가 더해졌고, 세일 컬러의 슈레이스와 미드솔이 적용됐다. 아웃솔에 스우시와 같은 블루 컬러가 칠해진 것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모델의 출시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