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한 '말'을 위한, 홀스 킥스 말발굽 스니커 출시
‘말딸’들에게는 못 신긴다.
그동안 반려견을 위한 스니커는 몇 차례 출시된 적 있었지만, ‘말’을 위한 스니커가 공개된 적은 없었다. 이에 ‘홀스 킥스’의 마커스 플로이드는 말들도 ‘하입’한 스니커를 신을 수 있도록 특별한 ‘말발굽 스니커’를 만들어냈다.
마커스 플로이드는 세계적인 슈 커스텀 아티스트 슈 서전이 운영하는 ‘SRGN 아카데미’에서 배운 특별한 ‘해체와 재구성’ 기술을 토대로 말발굽에 맞춘 커스텀 스니커를 만들어냈다.
그가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며 만들어낸 2022년 가을 시즌 아이템들은 이미 스니커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두가 프라그먼트 디자인 x 에어 조던 1 하이, 에어 조던 1 하이 ‘코트 퍼플’,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 ‘대즐링 블루’, 에임 레온 도르 x 뉴발란스 650 ‘그린’ 등 인기 모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말발굽 스니커들이기 때문이다.
홀스 킥스의 커스텀 말발굽 스니커들은 오는 10월 24일부터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천2백 달러부터 시작되며, 판매 금액의 10%는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