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 오픈한 ‘고든 램지 스트리트 피자’ 한국 1호점 들여다보기
고든 램지가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렸다?



지난해 1월 아시아 첫 번째 ‘고든 램지 버거’를 서울 잠실에 오픈하며 화제를 모았던 고든 램지. 미슐랭 스타에 빛나는 그가 이번에는 서울숲에 자신의 피자 전문 레스토랑 ‘고든 램지 스트리트 피자’ 문을 열었다.
고든 램지 스트리트 피자의 가장 큰 특징은 총 6가지 피자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1인당 금액은 2만9천8백 원. 방문객들은 1시간 반 동안 매장 한가운데 위치한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를 원하는 대로 맛볼 수 있다.
스트리트 피자 메뉴는 ‘페퍼로니’, ‘클래식 마르게리타’, ‘콘 & 초리조’, ‘탄두리 할루미’, ‘햄혹 & 파인애플’, 여기에 그날 그날 바뀌는 ‘데일리 스페셜’까지 총 6가지로 구성됐다. 스트리트 피자에서는 “피자는 복잡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단순하고 맛있는 것이 중점”이라는 고든 램지의 원칙에 따라 신선한 재료를 잔뜩 얹어낸 피자를 선보인다. 천연 발효종을 직접 배양해 만든 사워도우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제로 콜라를 포함한 탄산음료는 매장 한편에서 제한 없이 따라 마실 수 있다. 물론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맥주를 비롯해 바텐더들이 손수 만드는 칵테일도 주문할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스플릿가 준비됐으며, 아이스크림은 9천 원을 내면 피자와 마찬가지로 무한 리필 가능하다.
예약 접수는 고든 램지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 예약 및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2023년에는 단품 포장 및 배달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 <하입비스트>가 방문한 고든 램지 스트리프 피자 1호점의 모습을 본문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고든 램지 스트리트 피자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디타워 포레스트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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