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BEAST SOUNDS: 키드 커디, 스톰지, 케이 트랩, 체리22 등
서로 다른 이유로 다 들어봐야 할 음악들.

장르, 스타일 그 어떤 제한도 없이 <하입비스트> 코리아 에디터가 매주 선정하는 ‘하입비스트 사운즈‘ 플레이리스트. 진정한 자유를 찾고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엘튼 존이 함께한 노래부터 이스포츠 팬들의 가슴을 끓어오르게 할 릴 나스 엑스의 노래까지 특별한 음악들로 가득하다. 첫 곡은 너무 다재다능한 나머지 ‘북 치고 장구 치고’를 시전한 키드 커디.
키드 커디 ‘New Mode’
본인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엔터갤럭틱>의 사운드트랙 앨범 수록곡. 우주에 붕 뜬 느낌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음악만 즐기는 것도 좋다.
스톰지 ‘MEL MADE ME DO IT’
오랜만에 돌아온 스톰지를 위해 ‘스페셜 원’ 조제 모리뉴 감독부터 데이브, 헤디 원, 리틀 심즈 등 예상치 못한 카메오들이 총출동했다.
스미노 ‘90 Proof (Feat. 제이콜)’
따뜻한 기타와 드럼 위에 흘러가는 스미노의 음색은 빈티지하고, 제이콜은 어디에나 타이트한 벌스를 조화시키는 능력을 또다시 보여준다.
체리22 ‘The Falls’
더 위켄드의 XO 레코즈에 새롭게 합류한 체리22는 첫 EP부터 관능적이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케이 트랩 x 헤디 원 ‘Extra Sleeve’
UK 드릴 신의 OG와 신예 스타가 만났다. 헤디 원이 왜 여전히 존경받는지, 케이 트랩이 왜 지금 가장 핫한지 3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
프레디 깁스 ‘Space Rabbit’
피아노 선율 위에 타이트한 플로우로 거리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털어놓는 프레디 깁스. MV 속 토끼의 비밀은 마지막에 밝혀진다.
YG ‘How To Rob A Rapper (Feat. 모지, 더즌)’
YG는 적대하는 갱 단체나 일반인을 강도질하는 대신 래퍼를 털기로 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교수님의 설명을 잘 들어보자.
릴 나스 엑스 ‘STAR WALKIN”
‘2022 롤드컵’의 테마곡. ‘쵸비’를 비롯해 각 대륙 대표 선수들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결승전에 울려 퍼질 뜨거운 순간을 상상하며 들어보자.
엘튼 존, 브리트니 스피어스 ‘Hold Me Closer’
후견인이란 족쇄를 벗어던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엘튼 존의 ‘Tiny Dancer’를 댄서블한 팝으로 재탄생시킨 이 노래로 대중에게 돌아왔다.
팁스 ‘Did It Again (Feat. 판다 베어)’
팁스의 몽환적인 비트 위에 판다 베어의 나른한 목소리가 얹어지면 자연스럽게 눈이 감기고 몸에 힘이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