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MC를 맡은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 시청률은 얼마?
송해의 뒤를 이은 ‘일요일의 막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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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MC 김신영과 함께한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이 방영되어 화제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하남시 편의 시청률이 9.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노래자랑>은 10%대의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기록해왔다. 하지만 30년 넘게 MC를 맡아왔던 송해가 건강 문제로 인해 자리를 비우자 올해 상반기 시청률은 4~5%까지 떨어졌다. 참고로 지난 6월 향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으며 ‘세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송해의 후임자로 지목된 김신영은 방송 이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첫 방송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송은이, 이계인, 나비, 에일리, 박현빈,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으며, 객석에서 포착된 악뮤의 이찬혁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