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 쏘나타 제친 쌍용 토레스, 지난 9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화제의 아이오닉 6는 몇 위?

지난 9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무엇이었을까? 4일 <모터그래프>에 따르면 9월 국내 완성차 판매대수는 전년동기 대비 23.9% 늘어난 총 11만3천6백56 대를 기록했다. 이중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한 차는 현대자동차의 포터로 확인됐다. 포터는 총 8천5백3 대 판매됐는데, 이는 적년대비 무려 73.0%나 늘어난 수치다.
2위와 3위는 기아의 쏘렌토(5천3백35 대)와 봉고(5천3백3 대)가 차지했다. 4위에는 쌍용자동차의 토레스(4천6백85 대)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현대 그랜저(4천6백43 대), 현대 쏘나타(4천5백85 대), 현대 아반떼(4천4백54 대), 기아 스포티지(4천4백41 대), 현대 캐스퍼(4천32 대), 기아 K8(3천9백90 대)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달부터 출고가 시작된 아이오닉 6는 총 2천6백52대 판매되며 전체 1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