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예상한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성적은?
꽤 높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가 대한민국의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이하 월드컵)’ 성적을 8강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현지 시간 26일 한국의 성적에 관해 “10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나간 한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의 성적을 거뒀다”라며 “슈퍼스타 손흥민이 불꽃을 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디펜던트>는 김민재를 언급하며 “나폴리에서 활약하고 있다”라며 “이번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EPL 이적설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성적에 관해서는”H조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면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첫 경기부터 승부처”라며 “한국이 우루과이를 이긴다면 조 1위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적으로는 8강에서 스페인에 패할 것으로 점쳤다. 한편, <인디펜던트>는 H조에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포르투갈과 가나를 꺾고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