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세계 축구선수 연봉 1위가 9년 만에 바뀌었다
메시, 호날두가 아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는 축구선수’ 1위가 9년 만에 바뀌었다. <포브스>가 공개한 2022-23 시즌 축구선수 연봉 순위 1위에는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포워드 킬리안 음바페가 올랐다. 킬리안 음바페는 1억2천8백만 달러, 한화 약 1천8백18억 원을 연봉으로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에는 같은 팀 소속 선수 리오넬 메시가 1억2천만 달러, 한화 약 1천7백4억 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억 달러, 한화 약 1천4백20억 원을 받으며 3위에 기록됐다. 4위에는 마찬가지로 파리 생제르맹 FC에 소속된 네이마르가 이름을 올렸다. 5위에는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가 선정됐다.
6위에는 최근 8경기 14골을 기록하고 있는 ‘괴물’ 엘링 홀란드가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에당 아자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케빈 데 브라위너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