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다카시, ‘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과의 협업 컬렉션 출시
두 천재의 만남.


무라카미 다카시가 ‘포뮬러 1’ 7회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루이스 해밀턴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무라카미 다카시가 해밀턴의 크리에이티브 랩 +44와 협업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평소 운전 실력과 별개로 화려한 패션 스타일링으로도 주목받았던 루이스 해밀턴 특유의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무라카미는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그래픽을 컬렉션 전반에 녹여냈다. 그는 “몇 년 전 루이스 해밀턴 경이 내 미술 전시회를 방문했고, 내 작품의 팬이라는 소식을 듣고 엄청난 영광으로 받아들였다.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와 협업을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라고 전했다.
루이스 해밀턴과 무라카미 다카시의협업 컬렉션은 반팔 및 긴팔 티셔츠, 후디, 재킷 등 6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60 달러에서 2백 달러, 한화 약 8만5천 원에서 28만 원 사이로, 10월 6일 +44 공식 웹사이트에서 독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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