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 x 맥도날드 장난감 세트가 무려 3억 원에 판매 중이다
도대체 빅맥이 몇 개?
이달 초 출시되었던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과 맥도날드의 협업 컬렉션이 다시 한번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일 <CNBC>는 한정판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이 30만 달러, 한화 약 4억3천만 원에 판매 중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한 판매자는 이베이에서 미개봉 해피밀 장난감 3종을 30만 달러에 판매 중이다.
참고로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과 맥도날드 협업 컬렉션에 포함되었던 장난감 4종 세트는 2백50 달러, 한화 약 36만 원에 판매됐다. 중고품 거래 사이트 그레일드의 한 판매자는 장난감 하나를 3만5천9백99 달러, 한화 약 5천만 원에 내놓기도 했다. 또한 이베이의 다른 판매자는 미개봉 장난감을 1백50개나 판매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아직까지 30만 달러 세트의 구매자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지만, 출시 가격의 1천 배를 뛰어넘는 가격에도 해당 아이템들을 구입하는 이가 등장할지에 대해 적잖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