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에서 영감받은 컬러, 네이버후드 x 반스의 협업 스니커 2종 출시
‘밀덕’이라면 이건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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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케 타키자와가 이끄는 일본 패션 브랜드, 네이버후드가 다시 한번 반스와 손을 잡았다. 그간 워크웨어, 아웃도어, 원주민 문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의류를 선보였던 네이버후드는 이번에 밀리터리 웨어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반스 디자인의 스니커를 완성했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은 에라 95 DX와 올드스쿨 36 DX. 두 모델은 각각 ‘그레이’와 ‘씨그래스’, ‘알루미늄’과 ’버치’ 컬러웨이로 완성됐다. 어퍼 전체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됐으며, 고무 소재의 미드솔에는 CRAFT WITH PRIDE TOKYO EST. 1994’ 문구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네이버후드와 반스의 협업 스니커 2종은 10월 29일, 반스 판매처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단, 국내 발매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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