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영국 왕실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 5 예고편 감상하기
2년 만에 돌아온 넷플릭스의 대표작.
넷플릭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더 크라운> 시즌 5가 공개됐다. <더 크라운>은 영국 왕실의 실제 사건들에 영감을 얻어 극화한 드라마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생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가 전개된다.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더 크라운>은 배경 속 시간이 흐른 만큼 새로운 출연진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엄브리지 교수 역을 맡았던 이멜타 스턴튼이 연기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 필립 마운트배튼은 조너선 프라이스, 다이애나 스펜서는 엘리자베스 데비키, 최근 국왕에 즉위한 찰스 3세 역은 도미닉 웨스트가 맡았다.
<더 크라운> 시즌 5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군주제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국민들 앞에 자신들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왕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더 크라운> 시즌 5는 오는 11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