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세 가지 컬러의 '에어 포스 1 뮬' 출시하다
신박한 디자인.
나이키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스니커 에어 포스 1의 디자인을 이식한 뮬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2018년 나이키 여성 크리에티브 팀이 여성들을 위해 디자인한 ‘리이매진드’ 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컬렉션에는 뮬 버전의 에어 포스 1 외에도 에스파드리유 스타일의 에어 조던 1 러버 XX, 투명 에어 조던 1 부츠 ‘익스플로러’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에어 포스 1 ‘러버 XX’는 뮬 스타일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 솔 유닛은 에어 포스 1과 동일하고, 별도의 슈레이스는 없다. ‘오프 화이트’, ‘블랙’, ‘신더 오렌지’ 세 가지 컬러 어퍼가 더해진 버전으로 출시된다. 크록스를 비롯해 아디다스, 리복,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힐리스 디자인의 풋웨어를 출시하고 있는 와중에 좋은 옵션이 더해진 셈.
나이키의 에어 포스 1 뮬은 지금 나이키 글로벌 스토어에서 1백30 달러에 판매 중이다. 국내 출시 정보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