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맥스 1 '한글날' 국내 출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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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어 포스 1에 이어 올해는 ‘한글날’을 기념해 두 가지 종류의 에어 맥스가 출시된다. 최근 공개된 에어 맥스 97 ‘한글날’과 함께 출시되는 또 하나의 스니커는 바로 에어 맥스 1 ‘한글날’ 모델이다.
에어 맥스 97 ‘한글날’과 마찬가지로 한글 창제를 기념한 국경일을 테마로 한 만큼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후면 투명 TPU 오버레이에 나이키 로고와 겹쳐 한글 ‘나이키’가 양각으로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퍼에는 서밋 화이트, 그레이, 세일, 코코넛 등 은은한 컬러의 레더, 메시, 스웨이드 재질이 조합됐고, 측면에 주얼 스우시, 토캡에 미니 스우시가 각각 더해진 것 또한 눈에 띈다. 슈레이스 시스템 또한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스토퍼로 고정시키는 방식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원래는 에어 버블이 노출되는 미드솔 부분은 독특한 ‘노 버블’ 디자인으로 마감됐다.
나이키 에어 맥스 1 ‘한글날’은 나이키 코리아 SNKRS를 통해 오는 10월 19일 출시된다. 가격은 18만9천 원. 그보다 며칠 앞서 출시되는 에어 맥스 97 ‘한글날’에 대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