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x 반스 협업 컬렉션 국내 출시 정보
커스텀 제작도 할 수 있다.
반스가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함께한 첫 협업 컬렉션이 국내 공식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주인공 몽키 D. 루피를 비롯한 ‘밀짚모자 해적단’ 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풋웨어 및 어패럴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스니커 라인업은 모델마다 다른 테마를 지니고 있는데, 반스 클래식 스케이트-하이 ‘펑크 하자드’는 측면에서 안쪽까지 360도로 감싼 펑크 하자드 섬의 불타는 땅과 얼음의 땅 그래픽이 특징이며, 아이코닉한 반스의 체커보드 패턴 의상을 입은 밀짚모자 해적단 캐릭터들이 더해진 것도 눈에 띈다.
반스 클래식 올드스쿨 ‘악마의 열매’에는 <원피스> 세계관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주는 아이템인 ‘악마의 열매’ 그래픽이 적용되었다. 반스 클래식 어센틱에는 밀짚모자를 표현한 헴프 소재 어퍼에 밀짚모자 해적단의 심볼 자수가 새겨졌다.
나미의 현상수배서가 담긴 오렌지 컬러의 스케이트-하이와 니코 로빈이 그려진 퍼플 컬러의 반스 스케이트 올드스쿨에는 모두 아웃솔을 감싸는 <원피스> 로고가 더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반스와 <원피스>의 협업 시리즈는 11월 9일부터 반스 커스텀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커스텀을 통해 핵심 등장인물이 한데 모인 패턴을 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슈즈를 제작할 수 있다. 스케이트-하이, 어센틱, 올드스쿨, 슬립온, 에라 다섯 가지 실루엣 중 선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피스> x 반스 첫 협업 컬렉션은 11월 1일부터 반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11월 11일부터는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9천 원에서 14만9천 원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