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포착’, 파리 패션위크 2023 SS 스니커 스타일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르는 테크니컬 스니커.
이번 2023 봄, 여름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에는 매일 같이 다양한 브랜드들이 저마다의 새 컬렉션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패션위크의 또 다른 즐거움은 전 세계에서 모여든 이들의 스타일링을 확인하는 것. <하입비스트>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눈에 띄는 길거리 위의 스니커 스타일링을 포착했다.
가장 많이 눈에 띈 것은 테크니컬 스니커였다. 수시로 바뀌는 파리의 날씨에 견딜 수 있으면서도, 오랜 시간 걸어도 발을 편안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내구성과 기능성이 뛰어난 테크니컬 스니커가 가장 현명한 선택 중 하나다. 그런 점에서 발렌시아가의 엑스팬더, 러너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는 훌륭한 선택지였다.
언제나 그렇듯 나이키의 협업 스니커도 목격할 수 있었다. 스투시와의 협업 에어 맥스 2013 및 슈프림 협업 샥스 라이드 2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단숨에 눈길을 끌었다. 매튜 윌리엄스가 이끄는 지방시의 TK-360,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디자인한 발망의 유니코 슈즈 등의 새로운 스니커들도 주목할 만하다.
<하입비스트>가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포착한 다양한 스니커 스타일링은 본문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