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시계 '문스와치' 판매하는 자동차가 세계 투어 중?
한국에도 올까?




올해 3월 처음 출시되며 ‘오픈런’ 대란을 일으켰던 오메가 x 스와치 ‘스피드마스터 문스와치’(이하 문스와치)가 독특한 방식으로 다시 출시되고 있다. 바이오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진 문스와치 시리즈는 오메가의 오리지널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의 디자인 요소를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출시 때 원하던 시계를 손에 넣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지금 미국에서는 각 지역별로 다른 시기에 문스와치의 깜짝 재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스와치는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문스와치를 테마로 한 11개의 ‘롤링 플래닛’ 자동차를 통해 문스와치를 판매하는 깜짝 드롭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금은 미국에서 발매가 진행 중인 것이다.
문스와치의 테마를 입은 롤링 플래닛 중 3대는 10월 22일 미국을 투어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일본 등 일부 지역에서 같은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한국에 찾아올 가능성도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