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브이로그 전용 카메라 ‘ZV-1F’ 국내 공식 출시
셀피 촬영에 최적화된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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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새로운 브이로그 카메라 ‘ZV-1F’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ZV-1F는 셀피 촬영에 최적화된 초광각 20mm 1 F2.0 단렌즈를 탑재해 인물과 주변 풍경을 함께 담는데 집중해 완성됐다.
ZV-1F에 새롭게 적용된 ‘크리에이티브 룩’ 기능은 필름 카메라의 빈티지한 질감을 선보이는 ‘필름’, 투명화고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는 ‘소프트 하이키’, 강렬한 색감을 표현하는 ‘비비드’ 등 총 10가지 스타일의 촬영을 가능케 한다. 카메라는 4K 30p/FHD 120p 촬영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옵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라이브 스트리밍 12 기능으로 화상 회의 시 고성능 웹 카메라로도 활용할 수 있다.
ZV-1F는 블루투스 슈팅그립 GP-VPT2BT와 외부 마이크와 호환되어 안정적인 영상 촬영 및 사운드 녹음도 가능하다. 카메라의 무게는 약 229g으로, 스위블 터치 LCD를 탑재해 터치로 촬영 설정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브이로그 카메라 ZV-1F는 블랙과 화이트,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75만9천 원. 구매는 지금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