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영감의 가치를 전하는, 설화수 '흙.눈.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 전시
세대를 뛰어넘는 예술가들과 설화수가 함께 준비했다.





설화수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흙.눈.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의 메시지를 동서양은 물론, 세대를 뛰어넘는 예술가의 작품 및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표현했다.
동백기름 한 방울에 영감받아 여인의 아름다움을 그려냈던 선구자적 정신으로부터 시작한 설화수에게 창조와 영감은 중요한 가치. 이에 설화수는 <흙.눈.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 전시를 통해 글로벌 캠페인의 메시지를 소비자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또 다른 영감을 얻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러한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하고 공유하도록 평소 손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예술 작품을 설화수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가로서의 설화수가 바라보는 흙, 눈, 꽃의 의미를 다양한 작품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시의 큐레이터 겸 설화수 헤리티지 존의 예술가로 참여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영희를 비롯해 설치 미술가 이불,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입양된 개인적 경험을 작품으로 표현한 다나 와이저 등 총 16인의 작가가 그리는 흙, 눈, 꽃의 이야기는 설화수가 고집스럽게 걸어온 길이자 모든 인간이 걸어온 삶의 여정, 혹은 인생의 주요한 순간을 표현하는 은유이다.
설화수의 정신과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1월 20일까지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며, 관람 사전 예약은 여기에서 가능하다.
<흙.눈.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 전시
서울 종로구 북촌로 47 북촌 설화수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