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도쿄 리벤저스', 앞으로 5회 만에 완결된다
회수되지 않은 수많은 떡밥들은?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로도 만들어진 인기 만화 <도쿄 리벤저스>가 오는 11월 16일 최종회를 끝으로 연재를 종료한다. 공식 트위터는 “11월 16일 발매하는 <주간 소년매거진> 51호에서 <도쿄 리벤져스>가 최종회를 맞이합니다!”라는 내용을 게재했다.
해당 포스팅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신주쿠역과 출판사 사옥에 걸려 있던 “阿離我拓”라는 의문의 광고 문구가 “ありがとう(고마워)”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연재 종료 발표에 앞서 작가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것이다. <도쿄 리벤저스>는 2017년부터 6년 동안 연재되면서 29권의 단행본이 발행됐고, 누계 판매량은 6천6백만 부를 돌파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연재 종료 공지에 대한 의문도 적지 않다. 회수되지 않은 복선들과 이야기의 전개를 생각했을 때 단 5화 만에 모든 스토리를 완결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에 따라 팬들은 예상치 못한 결말이나 속편의 제작 가능성 등을 예상하고 있다.
<도쿄 리벤저스> 최종회가 게재될 <주간 소년매거진> 51호는 오는 11월 16일 일본 현지 발매된다.
これまで、
阿離我拓(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した。
2022年11月16日発売
週刊少年マガジン51号にて#東京卍リベンジャーズが
最終回を迎えます!
本日よりカウントダウン開始! pic.twitter.com/R0S1lU1fti— 東京卍リベンジャーズ【公式】 (@toman_official) October 1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