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주인공 한지우, 25년 만에 포켓몬 챔피언 등극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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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한지우’가 방영 25년 만에 처음으로 포켓몬 배틀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와 같은 내용은 11월 11일 일본 <TV 도쿄>에서 방영된 <포켓몬스터W> 132화 ‘파이널 4 파트너’ 편에서 공개됐다.
지우는 극중 포켓몬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호연지방 챔피언 성호와 신오지방 챔피언 난천을 물리치고, 가라르 지방 챔피언이자 최강의 제왕인 단델과의 마지막 승부에 나섰다. 해당 경기에는 이슬이, 웅이, 로켓단을 포함해 지우가 애니메이션에서 만나온 여러 인물들이 응원을 보냈고, 지우는 오랜 파트너 피카츄의 활약으로 최종 승리를 확정하며 우승자가 됐다.
지우가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른 것은 1997년에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이후 처음이다. 이에 주식회사 포켓몬에서도 지우의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오랫동안 포켓몬 세계 챔피언을 목표로 달려온 지우가 목표를 달성한 이후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He’s done it! Ash has become a World Champion! 🏆🎉 pic.twitter.com/a2jPb8pym3
— Pokémon (@Pokemon) November 11, 2022
THEY DID SPECIAL SCREENINGS OF ASH’S WINNING CEREMONY AT SHIBUYA IN TOKYO 😭 pic.twitter.com/ocI0mpzUyb
— I L A ꕤ (@ARVENHlKA) November 1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