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천 대 한정, 오디오 테크니카의 투명 아크릴 턴테이블이 출시된다
가격은 약 1백68만 원.








오디오 테크니카가 최근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운드 버거’ 복각 출시 소식을 전한 데 이어, 또 다른 한정판 턴테이블을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된 AT-LP2022의 본체 전체는 투명한 고밀도 아크릴로 완성됐다. 기기에는 33⅓ 및 45RPM의 정확한 플래터 회전 속도를 보장하는 모터 속도 센서 시스템이 탑재됐다. 턴테이블에는 높이 조절식 다리가 적용됐으며, 투명 시바타 스타일러스는 초고주파를 포착해 보다 정교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탈착식 힌지 먼지 덮개, 45RPM 어댑터도 함께 제공될 예정.
전 세계 3천 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AT-LP2022 바이닐 레코드 플레이어는 11월 7일부터 온라인 예약 주문 가능하다. 공식 판매일은 12월 16일. 가격은 1천2백 달러, 한화 약 1백68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