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승부’, ‘일본 승리’ 맞춘 BBC 해설위원, “한국 vs 가나 승리 예상팀은…”
일본은 ‘2-1’ 스코어까지 정확히 맞췄다.

월드컵으로 인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BBC>의 축구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다. 크리스 서튼은 일본과 독일 경기에 앞서 일본이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1-1 무승부로 예측했는데, 실제로 스코어는 달랐지만 한국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무승부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또한 그는 포르투갈과 가나 경기 스코어를 3-1로 예상했는데, 해당 경기는 3-2로 끝났다.
높은 확률로 경기 결과를 맞춰나가고 있는 크리스 서튼은 오는 28일 있을 한국과 가나 경기에서 한국의 1-0 승리를 예상했다. 그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무승부는 무득점 경기였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들 중 누구도 기회를 가져가지 않았을 뿐이다”라며,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가나를 이겨야만 한다고 생각할 테지만, 그것은 아주 아슬아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크리스 서튼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 대해서는 0-0 무승부를 예측했다. 참고로 그는 H조에서 포르투갈이 1위, 한국이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는 11월 28일 밤 10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