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선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축구 클럽은?
레알, 바르셀로나, 맨시티, PSG보다 많다.
전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낸 축구 클럽은 어디일까? 19일 올림픽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장 많은 월드컵 출전 선수를 보유한 클럽 상위 7위를 공개했다.
1위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알폰소 데이비스, 킹슬레 코망, 뤼카 에르난데스, 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을 보유한 바이에른 뮌헨은 총 17명의 선수를 월드컵에 내보냈다. 공동 2위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FC 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16명의 선수가 월드컵에 출전한 두 구단은 현재 소속 리그에서 2위, 1위를 기록 중이다.
4위는 대한민국 정우영의 소속 구단인 알 사드 SC(15명), 5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해리 맥과이어가 소속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14명), 6위는 루카 모드리치, 카림 벤제마, 티보 쿠르투아를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13명), 7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알 힐랄 SFC(12위)로 확인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일 오후 11시 40분,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