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가죽을 활용한 프라그먼트 디자인 x 에어 조던 1 하이가 공개됐다
과거 디렉터 킴 존스를 위해 제작됐다.
후지와라 히로시의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조던 브랜드의 미출시 협업 에어 조던 1 하이의 샘플이 공개됐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해당 스니커는 과거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 중인 킴 존스를 위해 디자인됐다.
스니커의 컬러블록은 2014년 출시된 프라그먼트 디자인 x 에어 조던 1 하이를 반전시킨 모습으로 칠해졌다. 쿼터, 뱀프에는 화이트 컬러가 칠해졌으며 스우시, 토캡, 머드가드, 칼라 등에는 블랙 컬러가, 폭싱과 오버레이에는 블루 컬러가 더해졌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화이트, 블루로 마감됐다.
각각의 디테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신발은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에피 레더로 제작됐으며 폭싱에는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시그니처 스탬프가 새겨졌다. 오버레이에는 조던 브랜드의 로고가, 아웃솔에는 나이키 에어 로고가 각인됐다.
프라그먼트 디자인 x 나이키 에어 조던 1의 실물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만큼, 출시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