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스티드 유스 x 지샥 협업 ‘DW-5900’ 워치 발매 정보
버드와이저를 패러디한 케이스에 담겨 제공된다.
최근 슈프림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샥이 새로운 협업 모델을 선보인다. 지샥과 손을 잡은 건 베르디가 전개하는 레이블 웨이스티드 유스다. 두 브랜드는 지샥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DW-5900을 새롭게 완성했다.
협업 DW-5900 전체에는 시원한 블루 컬러가 적용됐다. 다이얼 내부에는 웨이스티드 유스의 로고 속 나비 모양의 그래픽을 모노그램 패턴처럼 가득 채워졌으며, 시간 정보창 하단에는 웨이스티드 유스의 이름이 새겨졌다. 케이스 뒷면에서는 협업을 기념하는 ‘I CAN’T WASTE MY TIME ANYMORE’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시계는 버드와이저 맥주 캔 모양의 케이스에 담겨 제공되며, 가격은 1만5천4백 엔, 한화 약 14만7천 원이다.
협업 후디 및 티셔츠도 판매된다. 두 제품의 앞뒤로는 웨이스티드 유스 및 지샥 로고와 맥주 캔에서 솟아난 튤립 이미지가 프린트됐다. 후디 가격은 1만8천7백 엔, 티셔츠는 6천6백 엔, 한화로는 각각 약 17만8천 원, 6만3천 원이다.
웨이스티드 유스 x 지샥 컬렉션은 오는 12월 9일 지샥 판매처 및 베르디스 기프트 숍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협업 시계는 12월 1일부터 지샥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