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해설위원, 기자 등이 말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관전 포인트

김병지, 한준희, 장지현 등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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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 팬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이하 월드컵)’이 개막했다.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 교체카드 기존 3장에서 5장으로의 변경, 26인 엔트리, 서울보다 작은 도시에서 열리는 ‘이동거리가 가장 짧은 월드컵’이라는 점 등 이번 월드컵은 기존과는 다른 요소가 많다.

<하입비스트>는 축구에 열광하는 사람부터 평범하게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월드컵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축구와 관련해 활동 중인 전문가들에게 관전 포인트에 관한 자문을 구했다. 전술과 전략에 관한 이야기는 축구를 깊게 즐기는 팬들에게 흥미로울 것이고, 포르투갈과 한국의 스토리라인은 축구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한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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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벤투호는 ‘플랜 A’로 언급되는, 주전 선수들을 반복적으로 기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손흥민, 김진수, 황희찬 등의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이하 벤투) 감독이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보십니까?

전 세계적으로 팀 유형을 보면 플랜 A 선수들에게 출전 보장을 많이 해줍니다. 벤투 감독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조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훈련에 기반해 선수를 기용하는 것인데요. 이번 월드컵 또한 한국 대표팀 중 필드에서 뛰는 선수는 17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손흥민, 황희찬, 김진수 선수가 부상을 입은 상태이고, 김민재 선수도 컨디션이 좋지 못해 잠깐 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벤투호가 대체자를 찾을 때는 단순히 포지션이 같은 선수가 아니라 플레이스타일이 유사한 선수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라고 해서 조규성을 쓰는 것이 아니라 유형이 비슷한 선수를 사용할 것으로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우영(1999)의 기용이 잦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왼쪽 윙백 김진수의 대체자는 당연히 홍철이 될 것입니다.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의 경쟁에서 한국이 압도적으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수비력이 뛰어난 김진수를 기용해 토너먼트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한골 승부를 낼 수 있는 경기를 시도할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차선책으로는 어쩔 수 없이 공격에 특화된 홍철 선수가 들어갈 것입니다.

황희찬 선수는 전형적인 윙포워드 스타일입니다. 이재성, 손흥민 선수는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이며, 황희찬이 나올 수 없다면 그 자리는 나상호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은 손흥민이 왼쪽으로 가게 되면 오른쪽에 이재성, 가운데에 황의조 혹은 조규성이 뛸 것으로 봅니다. 이 때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이강인 선수를 기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최초로 시즌 중 열리는 겨울 월드컵입니다. 경기 일정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타이트한데요. 체력이나 컨디션 문제를 야기하진 않을까 싶습니다.

회복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일 정도 쉴 수 있는 일정으로 짜이는데 이번에는 보통 3일 휴식, 그보다 짧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시즌 중에 열리는 월드컵이다 보니 대회에서가 아니라 시즌 중 부상을 당하고 월드컵을 맞이하는 선수도 많습니다. 실제로 이 때문에 스쿼드에 문제가 생긴 팀도 있고요. 대표적으로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경기장 자체 컨디션이나 날씨는 쾌적할 것으로 봅니다. 카타르에서 월드컵에 맞춰 모든 경기장에 컨디션을 조절하는 장치를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경기장 사이 거리가 50km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동 거리가 짧기 때문에 회복에 있어 시간은 부족하지만, 선수 관리 측면에서는 유리한 점이 있기도 합니다. 빠듯한 스케줄과 비교했을 때 휴식과 관련된 부분은 카타르 월드컵이 나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한 마디를 해주신다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에도 기적 같은 4강을 이뤄낸 적이 있습니다. 축구가 재밌는 것이 변수나 조직의 능력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번 월드컵에서도 그런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두가 대한민국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성모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 전술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짜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가 부상을 입은 지금 대표팀이 어떤 전술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손흥민은 선발이든, 벤치에 앉았다가 후반에 상황에 따라 교체되든 첫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봅니다.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선수 본인이 출전을 열정적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해지는 소식을 보면 출전이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이 만약 출전할 수 없다면 정우영(1999)의 출전과 활약에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그는 최근 평가전에서 자신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재다능하고 좋은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상대팀 입장에서도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정우영에 대한 준비는 덜 된 상태이기에 혼선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 의사나 팀 내 절대적인 중요성 등을 감안할 때 손흥민이 첫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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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경기 중 가장 흥미로울 것 같은, 기대하고 계신 경기가 있습니까?

한국 대 포르투갈 경기가 가장 기대됩니다. 아주 많은 스토리라인이 있는 경기이자 그 경기로 두 국가의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우선 ‘2002년 한일 월드컵’과 똑같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입니다. 당시 포르투갈이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던 상황에서 박지성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탈락했었는데요. 제가 포르투갈 출신 축구 감독, 기자들과 이야기하면 이 경기에 대해 트라우마와 같은 기억이 강렬히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인터뷰한 포르투갈 기자는 박지성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 이름은 꺼내지 말아 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벤투 감독의 포르투갈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가 바로 그 경기였습니다. 대표팀 은퇴 경기에서 대한민국에 패배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감독이 20년이 지난 후, 대한민국 감독이 되어 똑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나라 대표팀을 상대한다니요. 이런 각본은 셰익스피어가 써도 “좀 현실성 있게 써라”라고 욕먹을 겁니다.

이신재 니벨크랙 대표

전성기의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 출전을 앞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 등 볼거리가 많은 이번 월드컵입니다. 그중 주목하고 있는 선수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을 치르는 그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최근 리그 1 적응을 마치고 경기력이 오를 대로 오른 만큼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Vamos Leo.

32개국의 유니폼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이중 어느 국가가 마음에 들고, 어느 국가는 아쉽습니까?

최고는 대한민국 홈 유니폼입니다. 역대 한국 유니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붉은색에 멋진 카라, 소매의 그래픽 패턴 디테일 등이 눈에 띕니다. 여기에 ‘국뽕’ 한 스푼을 더해 최고로 꼽았습니다. 최악은 캐나다의 홈 & 어웨이 유니폼입니다. 나이키의 기본 유니폼에다가 캐나다 국가 엠블럼만 붙인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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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해설위원

엔트리 확대, 교체 카드 추가가 적용된 첫 월드컵입니다. 이 점이 경기 양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합니다.

시즌 중 열리는 월드컵이기에 많은 선수가 빡빡한 일정을 월드컵 전에 진행했고, 그로 인해 부상도 많이 입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여름 월드컵과 체력적인 부분이 많이 다릅니다. 엔트리 확대는 이 점을 고려한 변경사항입니다. 팀이 온전히 정상적인 전력을 발휘하게끔 마련한 최소한의 장치 중 하나죠. 교체 카드가 다섯 명으로 늘어난 점은 스쿼드의 깊이가 좋은 팀들이 후반전 운영에 있어 전략적으로 숨통이 트일 수 있는 변경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유럽 리그에 출전 중인 선수들이 국대에 승선하고, 손흥민과 김민재가 클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사람들이 대표팀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느껴집니다. 관중들이 경기를 볼 때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본다면 더욱 경기를 즐겁게 볼 수 있을까요?

한국의 목표는 16강 진출인데 가능성이 약간 떨어지는 목표를 이뤄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국내 팬들에게 즐거운 요소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전력을 보았을 때 한국이 속한 H조에 저희보다 약한 팀은 하나도 없거든요. 손흥민 선수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역대 한국 최고의 공격수와 수비수가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한국이 월드컵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췄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가장 주목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십니까?

브라질은 오랜 기간 치치 감독이 팀을 맡으며 조직력을 갖췄습니다. 예선 성적을 보면 득실을 따져봤을 때 공수가 완벽합니다. 대표팀에 항상 소집됐던 선수들이 손발을 맞춘 만큼, 감독의 전술 또한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상태고요. 개인 능력 또한 이번 월드컵에 나온 선수들 중 가장 출중합니다.

다만, 브라질이 지역 특성상 유럽 강팀들과 평가전을 많이 못한 점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상대로 제대로 된 역습 작업을 수준 높게 소화할 수 있는 경기를 많이 치루지 못한 것이죠. 이 때문에 월드컵 무대에서 브라질이 강팀과 만났을 때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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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해설위원

벤투호의 이강인 차출이 화제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그를 뽑은 이유가 무엇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강인의 이번 시즌 폼은 안 뽑으면 이상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벤투 감독은 지금까지 이강인이 자신의 틀과 구조에 맞지 않았다고 판단했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폼이 너무 좋았기에 수긍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본선에서의 활용 정도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이강인은 틀림없이 볼 간수, 탈압박, 창의적인 왼발 패스, 세트플레이 왼발 킥 등에 있어 다른 한국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과거의 토탈 사커나 티키타카처럼 주목할 만한 전략을 구사할 팀이 있을까요?

현재 국가 대표팀 중에 토탈 풋볼이나 티키타카와 같은 특별한 전술은 따로 없습니다. 두 전술은 축구 역사 전체를 놓고 봐도 매우 독특하고, 특히 전자는 혁명적인 스타일이었습니다. 월드컵마다 그런 팀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 요즘 축구에서는 월드컵이 전술 트렌드를 선도하지 않습니다. 트렌드는 클럽 팀에서 성립되고 국가대표팀은 가져다 쓰는 것에 불과하죠. 그리고 대표팀 경기일수록 복잡다단한 전술을 구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다음과 같은 전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미 클럽 축구에서 나온 것들로 혁명과는 거리가 먼 일반적인 전술입니다. 첫째는 매우 일반화된 하이브리드 포메이션으로 볼을 지니고 있을 때와 상대에게 볼이 있을 때 각기 다른 포메이션으로 경기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프 스페이스 싸움입니다. 공격은 최대한 이 지역을 활용하려 할 것이고, 수비는 틀어막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세 번째는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션입니다. 한쪽 지역에 선수 숫자를 늘려 상대를 끌어당긴 후 반대편 큰 전환을 통해 아군 동료에게 상대 수비와 1 대 1 대결 찬스를 열어주는 것이지요. 네 번째는 실리축구입니다. 여전히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요긴한 전술입니다. 5-4-1, 4-4-2, 4-1-4-1 등의 포메이션을 구축하며 이른바 ‘두 줄 수비’를 펼치는 팀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점점 더 세밀화되는 세트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클럽마다 세트피스 전담 지도자를 고용하는 등 세트플레이에 대한 전문성이 재고되고 있습니다. 월드컵에서도 절묘한 방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승 국가를 예측한다면?

외관상으로는 브라질이 종합적으로 가장 좋아 보입니다. 측면 수비가 다소 불안한 것을 제외하면 골키퍼부터 공격진까지 가장 위력적인 멤버 구성인듯 합니다. 프랑스의 멤버도 뒤처지지 않습니다만, 부상자가 많고 다소 소극적이고 단조로운 전술 등에서 발생하는 기복 문제가 있어 지금 현재로선 브라질보다 불안 요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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