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vs 야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

<데일리스포츠한국>이 한국여론평판연구소에 의뢰해 한국리서치 표집틀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 활용 웹 조사 방법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천27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는 손흥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26.8%로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김연아가 5.2%로 기록됐으며 3위에는 김연경이 4.6%, 4위에는 이대호가 2.8%, 5위에는 이정후가 2.5%로 뒤를 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은 축구로, 29.7%가 선택했다. 2위에는 야구가 19.1%로 뒤를 이었다. 그다음으로는 골프, 배드민턴, 배구, 농구, 수영, 등산 등이 꼽혔으나 모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 기아 타이거즈가 각각 7.5%, 7.3%로 1, 2위에 올랐으며 3위에는 토트넘 홋스퍼 FC가 6.8%로 기록됐다. 그 뒤로는 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등이 선정됐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선정된 K리그 구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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