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장인들과 협업해 완성한, 루이 비통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내 집에 들이고 싶은 비주얼.



루이 비통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레고 전문가들과 협업한 윈도 및 스토어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이번 작업은 루이 비통의 비주얼 이미지 스튜디오가 구상하고 레고 공인 작가들에 의해 실현되었다.
레고 공인 작가들은 레고의 ‘시스템 인 플레이’에 대한 열정을 직업으로 바꾼 레고 전문가 그룹이다. 이들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대규모의 레고 창작을 하기 때문에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루이 비통은 레고 공인 작가들과 함께 눈 덮인 큰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했으며, 배경은 다미에 패턴의 배열을 적용한 벽돌 장식으로 마무리했다.
루이 비통과 레고의 만남은 하우스의 세계를 상상 그 이상의 해석을 넘어 창작의 지속적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이번 디스플레이에 사용된 레고 블럭은 지역 사회의 학교에 기증되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만들고 배우며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