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제이콥스 x 더블렛 협업 컬렉션 출시 정보
유머 감각이 끝내준다.















마크 제이콥스가 이노 마사유키의 더블렛과 함께한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크 제이콥스는 예전부터 더블렛의 팬이었고, ‘다양성’, ‘유머’, 유니크한 스피릿’ 등 두 브랜드의 공통점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마이크 제이콥스의 시그너처 아이템 ‘더 스냅숏’이나 ‘더 토트백’의 스트랩은 폐차의 안전띠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더블렛이 자주 사용하는 핸드 스티치로 글자를 새겨넣은 패널도 더해진 것이 눈에 띈다. 일본에서 연회 때 사용하는 “오늘의 주역” 어깨띠를 “오늘의 마크 제이콥스”로 변형한 디자인도 재치 있다. 마크 제이콥스의 인기 아이템인 스웨트셔츠나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스트랩으로 활용한 가방 등 이색적인 디자인도 살펴볼 수 있다.
마크 제이콥스 x 더블렛 협업 컬렉션은 오는 11월 16일 일본 한정으로 발매된다. 가격은 아이템에 따라 한화 70만 원대부터 1백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기사 상단에서 파티장을 테마로 촬영한 룩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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