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개인전이 개최된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립자.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개인전이 개최된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립자.
롯데뮤지엄이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립자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마틴 마르지엘라는 2008년 패션계를 은퇴하여 예술가로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부터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주제인 ‘예술, 물질과 인체, 시간의 영속성, 젠더, 관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설치, 조각, 콜라주, 페인팅, 영상, 퍼포먼스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2021년 10월 파리 라파예트 안티시페이션에서 열린 첫 개인전과 2022년 베이징 엠 우즈 전시회에 이어 열리는 세 번째 대규모 개인전이기도 하다.
전시는 서울 송파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2022년 12월 24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11월 18일부터 롯데뮤지엄 웹사이트, 야놀자에서, 11월 21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 29cm에서 판매된다.
롯데뮤지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 ·에비뉴엘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