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2024년 공개 예정인 영화 <블레이드>의 새로운 감독과 각본가가 확정됐다. <할리우드 리포트> 등의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러브크래프트 컨트리>의 파일럿을 감독한 얀 드망주를 새로운 감독으로 내정했다. 각본가에는 <웬 데이 씨 어스>를 통해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마이클 스타버리가 이름을 올렸다.
작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데드라인>이 전한 바에 따르면 영화는 어둡고 거친 분위기로 전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블레이드> 영화는 북미 기준 2024년 9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