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릭 오웬스가 디자인한 마야 70 재킷 출시한다
미셸 라미와 함께한 캠페인도 공개됐다.

몽클레르가 브랜드의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마야 70 재킷을 출시한다. 디자인에는 릭 오웬스가 참여했다. 릭 오웬스는 기존 마야 70 재킷의 실루엣에 과장된 어깨 라인, 나일론 라케 패브릭 소재, 리버서블 기능 등의 특징을 적용했다. 설명에 따르면 재킷은 외부는 유광으로 이뤄졌으며 뒤집어 입을 때는 부드러운 재활용 나일론 새틴이 드러난다고 한다.
릭 오웬스는 재킷 디자인에 관하여 “2021 FW 컬렉션에서 소개한 건축학적 퀼팅 숄더를 적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캠페인 모델로 미셸 라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내 레이블의 기반,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낸다. 미셸 라미의 여과되지 않은 야만적인 우아함은 항상 나를 이끄는 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릭 오웬스가 디자인한 몽클레르 마야 70 재킷은 11월 5일부터 몽클레르 스토어와 웹사이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