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신칸센 협업 '에바 초호기 시계' 출시
‘에반게리온 신칸센’을 테마로 만들어졌다.



세이코가 일본의 철도 기업 JR 그룹과 협업해 ‘신칸센 500계 전동차’ 운행 25주년 기념 한정판 시계를 내놓는다. 이번 한정판 시계는 2015년에 <에반게리온> 방영 20주년 및 산요 신칸센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신칸센: 에반게리온 프로젝트’로 운영한 열차 ‘500TYPE EVA’를 테마로 만들어졌다.
5천 개 한정으로 제작되는 이번 시계에는 에바 1호기의 디자인을 반영한 컬러에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24시간 서브다이얼, 데이/데이트 기능 등을 더했다. 또한 신칸센의 상징인 운전실 창문 모양의 모티프를 1시 방향에 담아냈고, 바람막이 창을 곡선형 하드렉스 크리스탈로 새겼다. 시계는 스페셜 브랜딩과 네르프 로고가 새겨진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세이코의 신칸센 협업 ‘에반게리온 시계’는 지금 프레미코 웹사이트에서 5만4천7백80 엔, 한화 약 53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